그룹 인피니트가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휠라는 매학기 빅뱅, 비스트 등 가요계 최고의 아이돌을 모델로 내세웠다. 캐스팅 관계자는 "인피니트만의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밝고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가 휠라의 새로운 콜렉션 콘셉트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인피니트는 2013년을 맞아 휠라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1월 공개된 '휠라 2013 인피니트 콜렉션'에는 멤버들의 시크하면서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공개된 화보에서 인피니트는 아웃도어 스타일이 적용된 어반스트리트 콘셉트의 백팩과 슈즈를 통해 스쿨룩 트렌드를 제시했다.
화보에서 멤버 엘과 우현 등은 착장한 레드, 옐로우, 네이비 등 화려한 팝 컬러의 ‘트로피카’ 슈즈를 착용했다. 이 제품은 천연 가죽과 데님의 믹스 매치 디자인에 라텍스 소재의 키높이 쿠셔닝 인솔을 적용, 스타일에 신경쓰는 10대를 적극 배려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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