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2' 세계관 영상은 '열혈강호' 30년 뒤 스토리 중 초반부를 담은 한 편의 무협 만화로 구성돼 스토리를 예고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특히 원작 만화의 전극진(글), 양재현(그림) 작가가 직접 콘티(대본)를 작성하고 영상에 등장하는 21컷의 만화 모두를 그리는 등 영상 제작에 적극 참여했다.
한 편의 '열혈강호2' 만화책을 보는 듯 펼쳐지는 세계관 영상에서는 정파와 사파를 교란시키기 위한 '신지' 세력의 파멸 이후, 평화로웠던 무림 세계에 등장한 의문의 조직 '영능교'의 음모로 새롭게 전개되는 정파와 사파 사이 또 다른 분쟁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열혈강호' 시나리오의 전극진 작가는 "만화 '열혈강호'에서는 볼 수 없었던 30년 뒤 이야기를 3분 영상에 함축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콘티 작성에 신중을 기했다"며 "내레이션과 생동감 넘치는 영상의 전개로 만화책과는 다른 새로운 면을 볼 수 있어 감회가 새롭고, 원작자로서도 30년 뒤의 이야기가 녹아있는 '열혈강호2'에 많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열혈강호' 그림의 양재현 작가는 "지난 17년 동안 그려왔던 '열혈강호'와는 또 다른 '열혈강호2'의 새로운 세계를 그리기 위해 코믹함이 배제된 진정성 있는 캐릭터의 표정, 행동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며 "열혈강호 만화를 읽었던 독자들 역시 원작 이야기와 연결되는 '열혈강호2'에 많은 재미를 가지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열혈강호2' 이날 메인 페이지에서 '열혈강호2'의 실시간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디자인 구성을 변경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또한 이번 세계관 영상 공개와 함께 오는 25일까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지에서 영상을 공유할 경우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열혈강호2'는 다음날부터 4일간 사전 공개서비스를 진행하며, 오는 10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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