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은 올해 첫 신제품으로 얼 그레이와 오이 향을 담은 향수 ‘얼 그레이 앤 큐컴버’를 4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영국에서 전통적인 차(tea)인 얼 그레이와 오이를 넣은 샌드위치를 같이 먹는 문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었다. 상큼한 베르가못과 시원한 오이 향에 바닐라의 달콤함이 가미됐다는 설명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본점과 신세계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8만원대(30ml), 16만원대(100ml).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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