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국내외 85개 디자이너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가로수길 편집샵 달링유가 2013년을 맞아 롯대백화점 본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1월4일부터 10일까지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2층 더 웨이브에서 오픈할 달링유의 팝업스토어는 해외디자이너들의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콘셉트는 달링유의 방(ROOM of DARLINGYOU)으로 방 속에는 테이블, 의자, 서랍장, 액자, 시계, 카페트 등이 존재하는데 모두 흰색 천 위에 그려진 검정 라인으로 이 형상화되어 위트를 더할 계획이다. 또한 가로수길 매장의 아이덴티티인 외관구조를 팝업에도 적용하여 축소화된 달링유 매장의 분위기를 살릴 전망이다.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펑셔널과 영국 런던의 팝 아트적인 쥬얼리 브랜드 타티 디바인, 영국 런던의 신발애호가에 의해 만들어진 감성적인 슈즈 브랜드 에프트룹, 뉴욕의 가장 핫한 편집매장 오프닝 세레모니, 보아가 자주 착용하고 있는 핫 브랜드 슈룩 외 달링유 편집숍과 콜라보레이션을 한 국내 디자이너 윤서연의 디쥬씨앨리스커밍, 허환의 허환 시뮬레이션 등이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해외디자이너와 콜래보레이션한 달링유 편집샵 자체 PB브랜드 달링유를 균일가부터 최대 8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또한 7+7이라는 주제로 7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디자이너 상품을 블라인드 형식으로 정상가 7만원 이상의 상품을 단돈 1만원에 구매하는 찬스를 1인 1회 제공할 예정이며 17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국내 디자이너 윤서연의 디쥬씨앨리스커밍의 블랙 컬러 가죽 클러치를 선물로 준다.
달링유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 행사를 통해 편집샵 달링유를 연예인 단골샵이라는 인지도를 보다 폭넓게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알리고, 고급브랜드를 소비자들과 좀 더 친근해 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팝업스토어 행사에서 브랜드 디자이너 상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달링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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