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중국서 로열티

입력 2013-01-02 16:51   수정 2013-01-03 01:17

CJ푸드빌 ‘뚜레쥬르’는 중국 쓰촨성에 진출하기 위해 현지 업체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마스터 프랜차이즈는 본사가 해외에 직접 진출하는 대신 현지 파트너에게 일정 기간 사업권을 판매하고 로열티를 받는 방식으로, 다국적 프랜차이즈 기업이 주로 사용한다. 브랜드만 수출하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이 들지 않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가 중국에서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체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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