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계열사인 포스코A&C가 생산·시공하는 모듈러 주택(공장생산형 주택)인 ‘뮤토(MUTO)’가 국토해양부 장관이 승인하는 공업화주택으로 승인받았다고 2일 발표했다. 공업화주택은 구조체·설비·배관·전기·조명 등 건축물의 전체 공정 가운데 약 80%에 해당하는 골조를 공장에서 생산하고, 현장에선 단순조립하는 방식의 주택이다. 일반 철골구조보다 공사기간이 절반 이상 감축된다. 건축원가도 낮고, 해체 이후 재활용도 가능하다.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선호도가 높은 주거형태다.
포스코A&C는 성능실험을 내달까지 마치고, 상반기에 시범주택을 선보일 방침이다. 작년 7월에는 서울 청담동 주차장 부지의 포스코 직원 기숙사를 이동형 모듈러 주택으로 지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 '한성주 동영상'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유명 女배우, 임신 7주차 '속도위반' 밝혀져!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