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11명 탄 어선 동해 표류…해경 함정 급파

입력 2013-01-02 17:49  

선원 11명이 탄 어선이 동해에서 표류해 해경 함정이 급파했다.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재평)는 2일 독도 남동쪽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인 경북 구룡포 선적의 통발어선 S호(79t급)의 구조를 위해 해경 함정을 급파했다고 밝혔다.

S호는 이날 오후 12시45분께 독도 남동쪽 약 139km 해상에서 조업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관고장을 일으켰다. 이후 항해가 어렵게 되자 표류하면서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이 어선에는 선장 이모(53)씨 등 11명이 배를 타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인근 해역에서 경비 중인 3000t급 경비함정 태평양 7호(함장 정명호)를 급파했다.

해경은 현장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5∼6m의 높은 파도와 거센 바람으로 어선이 동쪽으로 밀리고 있다고 전했다.

해경 함정은 이날 오후 6시40분께 현장에 도착해 선원에 대한 구조 및 기관 고장선박 예인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 '한성주 동영상'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유명 女배우, 임신 7주차 '속도위반' 밝혀져!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