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83년부터 지난해말까지 배당수익을 포함할 경우 주식투자 수익률은 약 28배 기록한 반면 채권투자는 16배, 예금은 약 8배 기록했다. 부동산의 경우 4배 수준에 머물렀다.
매년 원금과 이자 배당 자본이득을 재투자하는 것으로 가정한 주식 투자 수익률(코스피지수의 연도별 수익률)은 2793.2%를 기록했다.
채권(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로, 2000년 이전은 회사채 수익률로 기간평균)과 예금(정기예금금리, 만기 1년미만 신규취급)이 각각 1609.7%, 777.3%를 기록했고 부동산(419.9%), 금(418.7%), 원유(289.8%)의 순이었다. 부동산은 강남지역 아파트 기준으로 자료의 한계로 1986년부터 반영됐다.
같은 기간 물가상승률과 경제성장률은 236.6%와 552.2%였다.
최근 10년간 투자수익으로 보면 원자재 등 가격상승에 힘입어 금투자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주식, 원유 순으로 높은 수익률을 시현했다.
주식시장이 코스피 지수 1000대에서 장기간 횡보장세를 보였던 ‘93년부터 ‘02년까지는 채권과 예금이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연도별 수익률 수익률 추이를 보면 주식이 30년 중 15회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원유가 7회, 채권과 부동산이 4회와 3회씩 연도별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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