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롯데삼강 대표는 “이번 합병은 롯데삼강이 ‘2018년 매출 4조4000억원의 종합식품회사’라는 비전을 달성하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원활한 합병을 위해 임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전략적 사고와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기존 사업에서의 절대적 우위 확보와 신규 사업의 적극적인 진출을 통해 각 사업부문 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합병이 마무리됨에 따라 롯데삼강은 임직원 2000여명, 연매출 1조8000억원대로 규모가 커졌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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