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사는 삼척시 원덕읍에 들어설 ‘삼척생산기지 3단계 1차 저장탱크와 부대설비공사’다. 한양이 전체의 50%를 맡고, 한화건설(20%) 삼부토건(2%) 도원엔지니어링(10%) 등이 나머지 공사를 한다.
한양은 이번 공사 수주로 극심한 공공공사의 위축 속에서 중견 건설사로서 유일하게 지난해 공공공사 수주실적 8000억원 이상의 수주액을 기록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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