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도화지 같은 배우가 되고파”

입력 2013-01-03 19:14  


[연예팀] 배우 김강우가 파운드 매거진 새해 첫 호에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12월, 내년이 가장 기대되는 배우에 뽑힌 김강우는 바로 다음 달 1월 호에 표지모델로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저녁 노을 빛이 들어오는 압구정 스튜디오에서 조명이나 다른 기구없이 카메라와 배우만으로 촬영을 진행, 한 쪽 벽면에 기대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한 김강우는 어떤 짜여진 연출보다 분위기 있고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김강우는 인터뷰 중 찍힌 사진에서도 조각 같은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당일 인터뷰를 담당한 에디터에 의하면 “김강우는 하얀 도화지가 돼 그림을 잘 그리고 잘 지우는 차원을 넘어 하얀 도화지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고민한다. 어떤 소재를 이용해 질 좋은 도화지가 되는지를 고민하고 온도와 습도를 잘 유지하려 고민하는 그렇게 연기에 최적화된 배우”라며 호평을 이어갔다. 
 
한편 영화와 드라마로 지난 해 바쁜 시간을 보낸 김강우는 2013년 영화 ‘미라클’ 홍보를 시작으로 다시 활동에 나설 계획이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제공: 파운드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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