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박유천 3단 뽀뽀가 여심을 녹였다.
1월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16회에서 한정우(박유천)가 이수연(조이, 윤은혜)에게 달콤한 키스를 했다.
이날 한정우는 이수연의 의상실을 찾았다. 정우는 양손으로 수연의 볼을 감싸며 "뽈뽈뽈. 어딜 또 갔다 왔지? 얼굴이 다 얼었는데?"라며 귀엽게 말을 건넸다.
한정우는 양볼을 감싸안은 채로 "딴 생각 안하게 뜨개질이나 하려고"라고 말하는 이수연에게 다가갔다. 그러면서 "떡볶이", "순대", "사이다"라며 3번 입을 맞추고는 "다 사왔다"라며 한 번 더 입을 맞췄다.
당황한 이수연에게 한정우는 과거 이수연이 쓴 일기장을 꺼내들었다. 이어 "좋아한다. 빗방울이 말했어. 내가 너를 좋아한다고"라고 일기에 써 있던 내용을 외워 말했고 민망해진 이수연은 러브장을 머리 위로 들고 도망가는 한정우를 쫓았다.
한정우는 따라오는 이수연을 그대로 안고는 "일기장이 있어서 버틸 수 있었어. 수연아. 언제까지나 나 이렇게 좋아해줘야 돼"고 말했다.
박유천 3단 뽀뽀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달달해도 너~무 달달해", "박유천 3단 뽀뽀... 이제 떡순사만 봐도 생각날 듯", 우리 승호는 어떡하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MBC '보고싶다'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김희정 폭풍성장 '꼭지'의 귀여운 꼬마가 섹시하게 컸어요~
▶ 박희본 김태희 닮은꼴 '패밀리' 심지호가 헷갈릴만한 외모? 비교해보니…
▶ 김태희 교제 인정, 2013년 1호 톱스타 커플 탄생! “비와 1개월째 열애 중”
▶ 김영철 열애, 상대는 2살 연하의 외국계 회사원! “미모의 소유자”
▶ 한승연 분노 "보다보다 황당해서…역겨우면 보지마" 일침!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