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당선인 집무실에서 누카가 후쿠시로 한일의원연맹 간사장 등 자민당 소속 의원 3명과 벳쇼 고로 주한 일본대사 등 특사단 4명의 예방을 받고 면담한다.
이날 특사단 접견은 박 당선인이 통의동 집무실에서 하는 첫 번째 공식 행사다.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와 새누리당 신년인사회 참석 후 외부일정을 삼간 채 대통령직인수위 인선 구상에 몰두해오다 사흘 만에 외부 공식일정을 재개한다.
누카가 간사장은 이날 접견에서 박 당선인에게 아베 총리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베 총리는 지난 1일 박 당선인에게 특사로 파견할 누카가 간사장에게 "한국은 이웃으로 아주 중요한 국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지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 유명 女배우, 임신 7주차 '속도위반' 밝혀져!
▶ '한성주 동영상'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 '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