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는 일본 내 중견기업과 합작회사를 만드는 형태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카페베네와 손잡은 일본 기업은 2대째 커피관련 사업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합작회사 규모는 10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카페베네는 이르면 올 9월 일본 하네다공항에 매장을 열 계획이다. '일본 1호점'을 오픈할 장소로 하네다공항을 택한 것은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몰려 브랜드를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2013년 카페베네의 경영 목표는 '글로벌 브랜드화'다. 이에 따라 올해 카페베네의 해외시장 개척이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에 이어 캄보디아에 진출할 예정이다. 중동 시장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
앞서 지난해 2월 미국 뉴욕 맨해튼에 매장을 연 것을 시작으로 4월에는 중국 베이징에 카페베네 매장을 선보였다. 12월에는 '필리핀 1호점'을 열었다. 카페베네는 현재 해외에서 17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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