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비즈니스 모델 정해진 것 없다"

입력 2013-01-04 22:28   수정 2013-01-07 09:38

<p>게임 '아키에이지'를 공개 서비스하는 엑스엘게임즈가 한 매체가 보도한 '부분유료화 한다'는 정책에 대해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p> <p>코리아 헤럴드는 지난 3일 '아키에이지' 공개 첫날 표정을 다루며 북새통을 이뤘다며 수요일 저녁 6시 기준 서비스 중인 20개 서버 가운데 대부분에서 수 분에서 수십 분에 이르는 접속 대기열이 발생했다고 소개했다.</p> <p>
이 중 영자지의 본문의 영문 기사에 있는 'paid subscription'를 한국어 번역하면서 혼란이 생겼다. 내용은 'XL게임즈는 지난 28일 공개 베타테스트 기간이 끝난 후 부분유료화 정책을 도입해 아키에이지 공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라고 되어 있다.</p> <p>엑스엘게임즈는 ''paid subscription'는 부분 유료화가 아니다. 이 기사로 인해 게시판에 몇몇 사람들이 부분유료화한다는 올리는 경우가 있다'며 '엑스엘게임즈는 한 번도 정책을 발표한 적이 없다. 이번 주말을 넘어 동접 추이를 본 뒤 다음주에 상용화 모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p> <p>한편 '아키에이지'는 공개 첫날 동시접속자 수 10만 명을 넘어서고 있고 서비스 3일째 맞아 기준 PC방 게임 순위 5위(게임트릭스, www.gametrics.com)를 기록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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