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이성재가 드라마 촬영 중 어깨탈골 부상을 당했다.
1월4일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극본: 김지수, 연출: 김경희) 측은 이성재가 촬영 중 어깨탈골 부상을 당했으나 자가 치료 후 다시 촬영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극 중 첫째 아들 유현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성재는 이날 명세빈과 눈썰매장에서 재회하는 장면을 촬영 중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눈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모습을 촬영하던 그는 일반인 방문객과 충돌했고 어깨에 큰 충격을 받아 결국 탈골됐다.
촬영이 중단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성재는 “잠시만 시간을 달라”는 요청 후 30분 정도 자가 치료를 하고 다시 촬영을 이어나가는 투혼을 발휘했다.
이와 관련해 ‘아들 녀석들’의 제작 관계자는 “이성재 씨가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몸인데다 스스로 응급처치 요령까지 터득하고 있었다”며 “안전을 위해 촬영을 미룰 것도 고려했지만 연기자 스스로 다시 연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편 MBC 드라마 ‘아들 녀석들’은 토요일과 일요일 밤 8시40분에 방송되고 있다. (사진제공: 빨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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