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여론조사 전문업체 갤럽에 따르면 협상 타결 직후인 지난 3일 전국의 성인 10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합의안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43%에 그쳤다.
이는 오차범위(±4.0%포인트) 이내이긴 하지만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45%)보다 적은 것이다.
소속 정당별로는 공화당원의 65%가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힌 데 비해 민주당원은 67%가 지지한다고 응답해 집권 민주당 진영에서 합의안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은 "막판에 타결이 이뤄지긴 했지만 이번 합의에 대한 미국 국민의 평가는 냉담하다"면서 "앞으로 재정지출 삭감 등과 관련한 정치협상 국면에서 여론의 향배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bky@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 유명 女배우, 임신 7주차 '속도위반' 밝혀져!
▶ '한성주 동영상'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 '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