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동절기 전력 수요 급증
LG화학, 석유화학제품 中수요 증가 예상
○최승욱 대표-휴온스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의 약값 인하로 업계가 골머리를 앓았다. 휴온스는 그러나 의외로 덤덤했다. 지난해 3분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4%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37억7500만원으로 20.8% 늘었다.
휴온스는 일괄 약가 인하 대상에서 제외된 저가 의약품과 필수의약품의 제품포트폴리오 비중이 높다. 체중감량 보조제 알룬 등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며 약가 인하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했다.
국내 점유율이 40%에 달하는 치과용 국소마취제를 기반으로 올해도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패혈증 치료제가 국가 과제로 선정된 점도 호재다. 세계 최초 점안식 장티푸스 백신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등 신규 수익모델을 꾸준히 확보해가고 있는 것은 또 다른 장점이다.
파킨슨병 피로증상 개선을 위한 천연물 신약의 임상 3상 시험이 올해 6월 이전에는 완료될 전망이다. 다시 한번 높은 성장세를 기대할 만하다. 매수가는 1만3500원 전후면 적당하다. 목표가는 1만5500원을 제시한다. 1만2800원 이하로 떨어지면 손절매하는 것이 낫다.
○박완필 대표-지역난방공사
지역난방공사는 원전 가동률 하락과 동절기, 하절기 전력 수요가 급팽창하고 있는 점에서 구조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
작년 11월 141㎿급 광교발전소를 신규로 가동하면서 전력 생산량이 10% 이상 증가한 상황에서 열요금, 전기요금 등이 인상되며 흑자로 전환했다.
동탄 열병합발전소 준공 등 규모 확대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장기 성장성을 고려해 접근할 필요가 있다. 연료비의 하향 안정화로 마진이 개선되고 있어 올해는 흑자기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전망이다. 매수가와 목표가는 각각 7만5000원, 9만원이다. 손절가격은 6만8000원을 제시한다.
○이헌상 팀장-LG화학
중국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중국 춘제 이후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LCD유리기판과 2차전지 성장성도 여전히 유효하다. 매수가는 33만~34만원, 목표가는 37만원이다. 손절가로는 32만원이 적절하다.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 유명 女배우, 임신 7주차 '속도위반' 밝혀져!
▶ '한성주 동영상'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 '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