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복지' 제니퍼소프트, 근무 시간에 수영해도 'OK'

입력 2013-01-07 10:33  


소프트웨어 벤처기업 제니퍼소프트가 '꿈같은 복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스페셜 '리더의 조건'에는 제니퍼소프트의 유럽 선진국 수준의 복지 제도가 소개됐다.

2005년 창업한 제니퍼 소프트는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에 위치해 있다. 한경 비즈니스 869호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 지하 1층에는 직원들을 위한 전용 수영장이 있고, 직원자녀를 위한 키즈룸도 마련돼 있다.

이 회사 직원들은 보통 오전 10시에 출근해 오후 6시면 퇴근한다. 특히 수영장을 사용하거나, 사색하는것 등도 모두 근무 시간에 포함된다.  정기 휴가는 연간 20일 기본에 2년마다 1일씩 추가된다. 주말 휴일을 끼면 4주 휴가가 가능한 '꿈의 복지'다.

또 자녀를 낳으면 한 아이당 1000만원을 출산 지원금으로 준다. 육아휴직도 1년동안 보장되며 월세, 전세금 등을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원영 제니퍼소프트 대표는 "직원이 회사에서 놀면 안되느냐"며 "구성원의 삶을 조금 더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 기업인에게 제일 큰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키즈맘 뉴스팀 kmom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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