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510선 바짝…두달 來 최고치

입력 2013-01-07 15:09  

코스닥지수가 이틀째 상승하며 약 두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7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88포인트(0.77%) 오른 508.72로 마쳤다.

이는 지난해 11월13일(513.80) 이후 최고치다. 코스닥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사자세가 이틀째 이어지며 약보합으로 마감한 코스피 대비 차별화된 강세를 지속했다.

특히 기관은 이날 장중 '사자'세를 강화하며 187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이끌었다. 외국인도 막판 매수세에 합류해 23억원 매수우위였다. 개인은 149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했으며, 출판매체복제(4.98%), 통신서비스(2.86%), 통신방송서비스(2.69%) 업종 등의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도 오른 종목이 많았다. CJ오쇼핑,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다음, CJ E&M, 포스코 ICT, 씨젠이 올랐다. 셀트리온, 파라다이스는 하락했다.

지난해 말 급락했던 엔터테인먼트주는 반등에 나섰다. 에스엠이 3.49%,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7.63% 급등했다.

모바일 직불카드 도입을 앞두고 선점효과가 기대되고 있는 모바일 결제관련주들이 강세였다. KG모빌리언스가 3.19%, KG이니시스가 2.80% 상승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백신 관련주들도 상승했다. 중앙백신이 1.95%, 제일바이오가 3.73% 올랐다.

다음은 검색광고 단가 상승 기대에 6일째 오르며 3.80% 강세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0개를 포함해 529개 종목이 올랐고, 389개 종목은 하락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 허경환, '허닭' 으로 대박난줄 알았더니 갑자기

▶ '한성주 동영상'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 '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