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 효과로 최근 훈풍이 불고 있는 인천 송도에서 포스코건설이 뛰어난 입지와 조망권을 내세운 ‘더샵마스터뷰’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최고 26 대 1, 평균 1.66 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던 단지로 미계약분 등 일부 물량이 공급 대상이다.
송도 더샵마스터뷰는 17개동 1861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72㎡ 232가구 △84㎡ 1170가구 △125㎡ 285가구 △147㎡ 56가구 △148㎡ 113가구 △196㎡(펜트하우스) 5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에서는 잭니클라우스 골프장과 서해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GCF 등 해외기관과 업체들이 입주하는 국제업무지구(IBD)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송도에서도 최고의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라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단지 곳곳에는 잔디마당과 나무 조경으로 녹지율을 높였고, 야외 어린이 수영장도 조성한다. 커뮤니티 시설은 고급 외장재로 클럽하우스나 리조트를 연상하도록 설계했다.
개별 가구에는 ‘하이브리드 오픈 서고’와 ‘원스톱 세탁실’ 등 특화 평면을 적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오픈 서고는 부모가 자녀들을 가르치거나 주부들이 독서 등을 할 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가족 간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스톱 세탁실은 세탁물의 보관·건조·수납에서 손빨래까지 가능한 공간이다. 또 그동안 어두운 공간으로 인식된 드레스룸에는 창문을 마련, 채광과 환기가 원활하도록 배려했다. 자녀방은 거울 달린 파우더룸형과 책장형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주방 옆에는 각종 수납, 건식자재 보관,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거치 등이 가능한 스마트 다용도실을 배치했다.
각 동의 1층에는 생활폐기물 자동이송관로 시스템을 설치해 쓰레기 집하시설이 없는 쾌적하고 위생적인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실내 스포츠센터에는 기존 커뮤니티 시설에서 보기 힘든 목욕탕을 설치해 입주민의 편의를 배려했다. 또 자전거 타기 좋은 송도국제도시에 걸맞게 가구당 0.54대 꼴로 자전거 보관소를 마련했다.
148㎡형은 방 5개와 욕실 3개를 갖춰 많은 가족도 독립적으로 거주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마스터뷰는 국제업무단지의 뛰어난 입지에 공급되는 만큼 GCF 유치 효과에 따른 대표적 수혜 단지”라며 “송도 내 최고의 주거 단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업무단지 중심지에 대형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실거주 목적은 물론 앞으로 외국인이나 송도로 전입해 오는 직장인을 위한 임대 목적의 투자에도 적합한 단지로 부동산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032)816-5555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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