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전망] 서울 보문4구역'e편한세상 보문', 도심 가까운 초역세권…환경도 쾌적

입력 2013-01-07 15:30  

유망 분양현장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서울 보문동 보문4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보문’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보문동 3가 225 일대 2만1163㎡의 대지 위에 지하 4층, 지상 12~15층 440가구로 구성돼 있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 1가구 △84.4㎡A 4가구 △84.7㎡B 20가구 △84.9㎡A 1가구 △84.9㎡B 14가구 △116㎡ 53가구 △124㎡ 22가구 등 115 가구가 공급된다. 현재 84㎡ 형의 일부 잔여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시청까지 직선거리로 4㎞ 내에 있어 종로 동대문 광화문 명동 등 도심 접근이 편리하다.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초역세권 아파트다. 특히 창신역 다음 정거장인 동묘역부터 약수역까지 4개 정거장은 순서대로 1·2·3·5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교육환경과 생활편의 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옆에 바로 붙은 동신초를 비롯해 한성여중·고, 용문중, 경동고가 가깝다. 고려대, 성균관대, 한성대, 성신여대와도 멀지 않다.

e편한세상 보문에서는 쾌적한 자연도 장점이다. 단지 북쪽에 보문사가 있어 조망이 좋다. 인근 낙산공원에서 연결되는 서울 성곽길, 생태형 하천인 성북천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동대문 성곽공원, 숭인근린공원, 동묘, 창경궁 등의 역사공원과 대학로, 동대문 패션거리 등 주변의 명소들이 즐비한 주거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e편한세상 보문의 모든 가구에는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설치돼 있어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를 할 수 있다. 고효율 콘덴싱 보일러가 열효율을 높여 각 가구들이 가스비를 절약할 수 있다.

가구 내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고효율 램프도 설치돼 있다. 또 센서등과 거실등을 제외한 등기구는 일괄소등 스위치로 외출할 때 불필요한 전등을 소등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일괄소등 스위치에는 가스 밸브 차단기능도 포함돼 있어 외출 때 화재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이 단지에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레드닷어워드 디자인상’을 수상한 ‘스타일렉 디자인’이 적용된다. 대림산업은 스위치와 온도조절기, 콘센트, 월패드, 안방라이트 리모컨과 같은 전기 제품군에 유럽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스위치, 온도조절기와 콘센트, 월패드는 기존 아파트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직사각형 형태에서 탈피해 정사각형 모양으로 디자인 차별화를 시도했다. 또 디자인을 대폭 개선한 라이트리모컨을 도입했다.

기존의 안방 라이트리모컨은 크기가 너무 작아 잃어버리기 쉽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e편한세상 보문의 라이트리모컨은 오뚜기 모양의 직립하는 구조로 디자인돼 거실이나 테이블 사이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입주는 오는 12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보문역 3번 출구에서 성북구청 방향으로 50m 지점에 있다. 1588-4097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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