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전문가들은 서울의 현재와 미래를 설명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문화도시’를 꼽았다.
서울연구원은 ‘도시전문가 100명이 본 서울의 미래 키워드’ 조사 결과 현재 서울을 가장 잘 설명하는 키워드로 ‘문화도시’(73.8점)가 뽑혔다고 7일 발표했다. 이어 역사도시(72.4점) 참여도시(69점) 안전도시(66.2점) 순이었다.
20년 후 서울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 역시 문화도시(89.6점)가 꼽혔다. 안전도시(89.4점) 건강도시(86.4점) 행복도시(85.8점) 역사도시(85.4점)가 뒤를 이었다.
현재와 비교해 미래 서울에 더 중요해지는 키워드로는 건강도시(26점) 고령친화도시(25.6점) 안전도시(23.2점) 행복도시(22.8점) 재활용도시(22.4점) 돌봄도시(21.2점) 등이 선정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위험 증가와 고령화 추세 속에서 사회 구성원들의 건강과 안전, 행복 증진이 더 중요해질 것임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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