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안 수석연구원은 지난 25년간 선박 외형을 새롭게 디자인해 연비를 크게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연료절감장치를 만들어 지난 3년간(2009~2012년) 약 1400억원대의 매출 증대 효과도 이끌어냈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김 책임연구원은 플라스틱 부품 대량 생산에 사용하는 금속 틀인 사출금형 설계 분야에서 대면적 미세패턴 가공기술과 대면적 박판 사출성형금형을 개발한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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