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 홈페이지에 걸스데이 민아가 잠옷 차림에 대머리 가발을 쓴 동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월28일, 멤버 소진과 함께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했던 걸스데이 민아는 디제이 신동과의 퀴즈 대결에서 패해 벌칙을 받게 됐다. 그 벌칙은 바로 ‘여의도 공원에서 대머리 가발 쓰고 고무줄 바지를 입고, CF장면 따라 하기’였던 것.
벌칙을 수행하기 위해 혹한의 추위 속에 지나가는 사람조차 없었던 눈 덮인 여의도 공원에서 걸스데이 민아는 잠옷차림으로 대머리 가발을 쓰고, 정우성, 장쯔이의 열연으로 화제가 됐던 음료 광고를 따라 했다.
벌칙 미션을 마친 민아는 “오늘 여의도 공원에 처음 왔는데 다시는 오고 싶지 않다. 신동 오빠 미워! 피디님도 미워! 작가언니들도 미워!”라며 한이 담긴 소감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심타 의리녀 등극!!!!”, “우와~잘 만들었다! 약속 지키는 의리파 걸그룹 ‘걸스데이’~!!! 멋!지!다!”, “추운데 완전 고생했겠다”, “으악! 걸스데이까지 이렇게 해오다니. 다른 팀의 벌칙도 기대 돼요ㅋㅋㅋ”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MBC)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미필적고의’ 개콘 신흥 강자 등극, 최고시청률 찍었다
▶ '리더의 조건' 제니퍼소프트 이원영 대표 "복지란…"
▶ 드라마의 제왕' 오지은 친필 종영소감 "'마늘키스신' 기억에 남아"
▶ '슈퍼주니어-M, 정규 2집 韓-中서 동시 공개
▶ 조성민 사망, 경찰 “자살 추정”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