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방송인 윤형빈이 연인 정경미에게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선사했다.
1월6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2012 못 다한 일’이라는 주제로 멤버들이 2012년 한 해 동안 실천하지 못한 일 들을 실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형빈은 오랜 연인 정경미에게 정식 프로포즈를 하지 못한 것을 2012년 못 다한 일로 꼽았다. 이에 윤형빈은 감동의 프러포즈를 계획했다.
윤형빈은 서울 모처에 위치한 체육관에서 정경미를 앞에 두고 진심을 담은 영상편지와 함께 직접 노래를 불렀다. 이어 “나를 남자친구로 받아줘서 고맙고 내 프러포즈의 주인공이 너라서 고맙다”는 따뜻한 말을 건넸다.
윤형빈의 진심어린 프러포즈에 정경미는 끝내 눈물을 흘렸고 함께 있던 동료 개그맨 또한 눈시울을 붉혔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형빈 프러포즈, 보면서 같이 울었어요” “윤형빈 프러포즈,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윤형빈 프러포즈, 정말 잘 어울리는 부부가 될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형빈과 정경미는 오는 2월22일 8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사진출처: KBS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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