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최지환 연구원은 "두 번의 성장통으로 낮아진 태양광 제품 가격이 시장 수요의 저변을 확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며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보단 재생에너지 비중이 낮은 중국, 일본, 인도 등 아시아와 미국을 중심으로 설치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태양광 제품 가격 하락이 향후 폴리실리콘 가격을 정상화시킬 것이란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향후 폴리실리콘 가격은 태양광 제품 가격 하락에 따른 수요 증가, 업계 구조조정에 따른 과잉 설비 축소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메이저사의 폴리실리콘 수익성 개선 노력 등으로 21개월 간 약세 국면이었던 가격이 완만하게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폴리실리콘 부문 외에도 신사업에 대한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그는 "미국 샌안토니오에 400MW(메가와트) 규모 태양광 발전소 사업, 2011년 10월 획득한 새만금 집단에너지 사업, 지난해 2분기 상업생산을 시작한 사파이어 잉곳 사업 등 신사업의 성장성 역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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