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기자] 조셉 고든 레빗이 조니 뎁의 자리를 꿰차며 ‘씬시티2’에 이름을 올렸다.
1월8일(한국시간) 할리우드 엔터테인먼트 매체 데드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조셉 고든 레빗의 ‘씬시티’의 속편 ‘씬시티2’(원제: Sin City A dame to kill for) 출연이 확정 됐다. 그가 맡을 배역의 이름은 ‘조니’ 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 역할은 조니 뎁이 맡을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지만 결국 조셉 고든 레빗이 자리를 꿰차게 됐다. 이 영화에는 제시카 알바를 비롯해 클라이브 오웬, 브루스 윌리스, 제이미 정, 로자리오 도슨, 제이미 킹 등이 캐스팅 돼 현재 촬영 중에 있다.
더불어 데드라인은 조셉 고든 레빗과 링크 되어 있던 마블 스튜디오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출연은 고사됐다고 덧붙였다.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스타인 조셉 고든 레빗은 대표작인 ‘500일의 썸머’와 ‘브릭’ 그리고 최근 개봉한 ‘인셉션’ ‘다크나이트 라이즈’와 ‘루퍼’ 등의 작품에서 열연했다. 그가 출연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링컨’은 올 아카데미 시상식서 가장 유력한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조셉 고든 레빗이 출연을 확정지은 ‘씬시티2’는 프랭크 밀러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공동 연출한다. 올 10월 북미 개봉 예정이다. (사진출처: 영화 ‘루퍼’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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