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천상의 목소리' 훌리오 이글레시아스(Julio Iglesias)가 2013년 4월9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년간, NE-YO,YANNI, IL-DIVO, Michael Bolton 등 다양한 장르의 거장들과 함께 공연을 주최하였고, 그 명성을 이어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를 선택하게 된 것.
라틴출신 귀공자인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는 역사상 가장 성공한 라틴 아티스트로 풍요로운 라틴의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로맨틱한 가사와 무드를 바탕으로 여성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내고 있다. 아울러 남성적이면서도 상냥한 목소리와 탁월한 무대매너로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의 월드투어 '1'은 2012년 2월 아르헨티나를 시작으로 바레인, 칠레, 파라과이, 베네수엘라, 페루, 불가리아, 슬로바키아, 체코, 헝가리, 루마니아, 스페인, 모나코, 미국, 벨기에,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 남미, 북미, 유럽의 수많은 국가를 거쳐, 한국, 필리핀, 중국, 싱가폴 등 아시아 투어로 이어지게 되었다.
한편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는 지난 43년 동안, 600곳 이상의 도시에서 5000회 이상의 콘서트를 가질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총 3억장 이상의 앨범 판매, 80개 이상의 앨범을 다양한 언어 버전으로 발매하였다. 또한, 스티비원더, 스팅, 플라시도 도밍고 등 해외 유명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서기도했다. (사진제공: 현대백화점)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윤민수 미모 아내, 불안해서 여행 가시겠어요?
▶ 케이블협회 “비 특급호텔 숙박, 특별대우 아냐”
▶ 사유리의 완전 범죄 ‘범인은 이 안에 있어!’
▶ '리더의 조건'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꼭 봐야할 리더십"
▶ [포토] 故 조성민 '부디 좋은 곳으로...'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