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택시장이 장기 침체에 빠지면서 강남권 고가 아파트값이 추락, 그동안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던 ‘서울지역 평균 아파트값 5억원’ 붕괴를 눈앞에 두고 있다.
8일 국민은행의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지역 평균 아파트값은 5억780만원으로 국민은행이 조사를 시작한 2009년 1월(5억1925만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인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권의 대단지 아파트값 하락세가 두드러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작년 말 끝난 취득세 감면 연장 불발 등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이달 중에는 서울 평균 아파트값이 5억원대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보형/이현일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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