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떨어지고 금값은 올라

입력 2013-01-09 06:31  


국제 유가는 8일 하락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4센트 빠진 배럴당 93.15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56센트 오른 배럴당 111.96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알루미늄 제조업체 알코아가 이날 뉴욕증시 마감 이후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어닝시즌이 본격 개막된다. 투자자들 사이에선 어닝시즌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분위기가 강하다.

미국 정치권의 채무 한도 증액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도 시장에 부담을 줬다. 달러화가 유로화 대비 강세를 보인 것도 유가를 끌어내렸다.

금값은 4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월물 금은 전날보다 15.90달러(1%) 오른 온스당 1,662.20 달러로 마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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