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타임스(FT)는 카렐 데 휘흐트 EU 통상 담당 집행위원과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이달 안에 FTA 체결을 위한 공식 논의 개시를 발표할 것이라고 8일 보도했다.
FT는 “지식재산권 분야 등에서 기준을 마련할 수 있을 것” 이라며 “규제 방식의 차이 등 협상의 걸림돌도 많지만 세계 핵심 경제권인 미국과 EU의 자유무역협정 논의 개시는 그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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