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통 업종내 홈쇼핑 업태는 상대적인 고성장을 보이고 있고 홈쇼핑 내에서도 CJ오쇼핑은 괄목할 만한 실적과 성장 전략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CJ오쇼핑은 홈쇼핑 3사 중 고마진 제품인 자체브랜드(PB) 상품 비중이 25%로 독보적인 수준"이라며 "해외사업부에서도 가장 괄목할 만한 신장세를 기록, 동방CJ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해외지분법 이익도 2011년 212억원 적자에서 작년 92억원 적자, 올해 60억원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CJ오쇼핑의 중장기적 성장 전략이 상대적으로 돋보인다는 얘기다.
김 연구원은 "CJ오쇼핑은 홈쇼핑 3사중 가장 우량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를 보유, 상장에 성공한 CJ헬로비전의 지분 53.9%를 가지고 있다"며 "또 신유통 채널로 부각 중인 모바일 홈쇼핑의 취급고가 2011년 160억원에서 작년 600억원, 올해 1200억원으로 고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고마진인 PB상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총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10.2% 늘어난 7705억원, 영업이익은 29.% 증가한 395억원으로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다섯 분기 만에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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