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민모니터단 모집은 도시철도를 이용하면서 느낀 불편 및 개선사항,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도시철도 이용 시 불편 및 개선사항, 아이디어 제안 △공사 정책 또는 청렴 경영에 대한 의견제출 및 설문조사 참여 등이다.
시민모니터 활동은 홈페이지 내 참여마당 코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자원봉사활동시간으로 인정된다. 우수 의견 제출자에게는 보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를 이용하는 대구, 경산지역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발되면 오는 12월까지 모니터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시민모니터들이 제출한 의견은 총 316으로 이 가운데 173건이 대구도시철도 운영에 반영됐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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