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1월7일 첫방송된 ‘이웃집 꽃미남’이 방송 직후부터 꾸준히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회에서는 특히 일명 ‘깨방정’으로 무장한 천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엔리케 금(윤시윤), 세상과 벽을 쌓고 살면서 지독한 짝사랑 중인 고독미(박신혜), 독미의 남다른 생활패턴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오진락(김지훈)의 각 캐릭터 소개를 중심으로 전개됐다.
특히 네티즌들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이들의 독특한 캐릭터에 더욱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후 또 어떤 캐릭터가 나올지 내심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1월8일 2회 첫 등장한 박신혜의 친구이면서도 의류 쇼핑몰 체리코코의 CEO인 차도휘(박수진)의 활약 역시 기대된다. 그의 화려한 패션과 함께 그가 운영하는 쇼핑몰이 실제 인기 쇼핑몰 체리코코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더욱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되며 극중 된장녀 3인방이라는 또 다른 독특 멤버 중 한명이 체리코코의 인기 모델이기도 하다.
또한 꽃미남 3인방과 꽃미녀 3인방의 구도 역시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첫 스타트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방송 직후 “‘이웃집 꽃미남’ 재밌어요”, “‘응답하라1997’, ‘인현왕후의 남자’ 뒤이어 흥행 예감!”, “배우들 연기도 잘하고 오늘 더 재밌을 듯” 등 연기력과 스토리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
또한 드라마 인기의 잣대로 평가되는 극중 인물의 패션으로 박신혜 패딩이 벌써부터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어 이후 이들의 스타일링 또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과거의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엔리케 금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tvN '이웃집 꽃미남'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윤민수 미모 아내, 불안해서 여행 가시겠어요?
▶ 케이블협회 “비 특급호텔 숙박, 특별대우 아냐”
▶ 사유리의 완전 범죄 ‘범인은 이 안에 있어!’
▶ '리더의 조건'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꼭 봐야할 리더십"
▶ [포토] 故 조성민 '부디 좋은 곳으로...'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