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장 씨는 홈캐스트 보유지분이 10%를 넘어서면서 주요주주가 된 동시에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홈캐스트의 기존 최대주주는 이보선 홈캐스트 대표(지난해 9월 말 기준 지분 11.0%)였다.
장 씨는 "현재 세부계획은 없지만, 회사의 업무집행과 경영사항에 모두 영향력을 행사할 계획"이라며 "현재 경영사항 변경안의 실제 발생여부는 현재로서는 예측할 수 없고 발생 시 영향력 행사는 주주 및 회사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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