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겨울 '귀마개 헤드폰'의 유혹

입력 2013-01-09 15:30  

제품가격 7만~50만원대 다양


추위가 유난히 매서운 겨울이다. 평소 간편하게 휴대하던 이어폰 대신 귀마개처럼 포근하게 감싸주는 헤드폰은 어떨까. 선명한 음질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과 재질로 멋스러움까지 챙길 수 있는, 올겨울 핫 아이템 프리미엄 헤드폰을 소개한다.

젠하이저의 ‘모멘텀’은 미니멀한 디자인에 영국 피타스(Pittards)사의 천연 가죽을 적용해 클래식한 순수함을 강조한다.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스틸의 헤드밴드 슬라이더와 결합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네오디뮴 자석을 탑재해 풍부하고 섬세한 고품질의 스테레오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음 왜곡도는 0.5% 이하로 낮췄다. 50만4000원.

소니코리아가 최근 내놓은 프리미엄 헤드폰 라인업 ‘MDR-1R’ 시리즈는 검은색 가죽 재질에 빨간 테두리로 포인트를 줘 모던함을 살렸다. 블랙-레드 외에 실버-브라운 색도 세련된 느낌이다. 세계적 음반사 소니뮤직과 협업해 비트감 베이스사운드 리듬감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반영, 다양한 장르의 곡을 생생하게 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헤드폰을 뛰어넘는 주파수대역(4~8만㎐)과 음 재생력을 통해 깊은 저음에서부터 섬세한 고음까지 넘나드는 ‘올라운드 사운드’를 맛볼 수 있다. MDR-1R은 34만9000원, 블루투스 타입 MDR-1RBT 44만9000원, 노이즈 캔슬링 타입 MDR-1RNC는 54만9000원.

함께 출시한 ‘MDR-XB’ 시리즈는 무봉제 이어패드로 틈새가 없어 귀를 빈틈없이 감싸지만 신축성이 뛰어나 답답한 느낌은 없다. 중저음역대의 사운드 해석력이 돋보인다. MDR-XB900은 50㎜의 초대형 드라이버, 강력한 출력 용량(3000㎽)과 무산소동(OFC) 보이스 코일을 사용해 안정적이고 압도적인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다. MDR-XB900은 19만9000원, 대구경 40㎜ 드라이버를 탑재한 MDR-XB600 11만9000원, 대구경 30㎜ 드라이버를 장착한 MDR-XB400은 6만9000원이다. 블랙 블루 레드의 기본 색 외에 그린 핑크 바이올렛 화이트 등 7가지의 다채로운 색을 선보인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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