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이날 오후 지난 17일부터 입원했던 보라매병원 10층 병동에서 접이식 침대에 누운 채 수송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1층으로 내려온 뒤 구급차를 타고 서울대병원으로 이동했다.
김 회장은 체중이 크게 불어나고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모습이었다. 산소호흡기를 꽂은 채로 담요를 여러 겹 덮었다.
김 회장은 과체중과 폐기능 악화로 호흡곤란을 겪고 있는 상태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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