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방학기간 중 학교 급식의 중단으로 인해 결식의 우려가 높은 저소득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2013년 한해동안 총 1억2000만원을 지원해 1080명의 아동들에게 겨울 및 여름방학 동안 도시락 및 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에셋박현주 재단은 2009년부터 5년간 총 5730명의 아동들에게 17만여 끼니의 식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결식아동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미래에셋 임원들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미래에셋 급여 1% 희망나눔'을 통해 모인 금액과 법인의 매칭그랜트 금액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최현만 미래에셋 수석부회장은 "결손, 저소득, 부모의 장애 혹은 질병 등으로 급식이 필요한 사각지대 아동에 대한 관심이 절실하다"며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방학기간에 끼니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은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2000년 3월에 사회복지법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해 매년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공부방 글로벌 문화체험단' 등의 사회공헌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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