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2'는 엠게임이 보유한 개발력과 안정적인 서비스 노하우를 집약해 4년여간 개발한 야심작으로, 누적판매 500만부, 구독횟수 10억회를 기록한 인기 무협 만화 '열혈강호'의 30년 후 이야기를 담고 있다. 18세 이상의 엠게임 포털 회원이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http://yulgang2.mgame.com)를 통해 게임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단순한 캐릭터 성장이 아닌 게임 스토리에 따른 체계적인 성장 시스템, 8등신 캐릭터들의 호쾌한 액션, PVP모드(유저 간 대전), AOS모드(대전액션과 공성전이 결합된 게임 장르)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제공한다고 자신했다. 또 '열혈강호2'는 공개서비스 이전부터 주요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순위 상위에 오르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으며, 공식 홈페이지 내 자유게시판에서는 테스트 및 세계관 및 트레일러 영상을 경험한 유저들이 '열혈강호2'의 탄탄한 스토리 전개에 흥미를 느끼고 공개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엠게임은 이와 같은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공개서비스 첫 날 10개 서버를 오픈하며, 추후 유저수 증가에 따라 원활한 플레이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서버 추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열혈강호2'에서는 공개서비스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4일까지 포털사이트에 '열혈강호2'를 검색한 후 게임 리뷰 및 포스팅을 찾아 주소와 제목을 이벤트 페이지의 덧글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며, 오는 31일까지 출석 체크를 하면 아이패드 미니, 그래픽카드, 화룡도USB, 흑풍회 대형 마우스패드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엠게임 PC방에서 20레벨 이상 달성 시 햄버거 모바일 쿠폰을 선물하며, 출석체크 이벤트 참여자에게 추가 응모권을 지급하는 PC방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열혈강호2는 열혈강호가 가진 브랜드파워와 엠게임의 기술력을 총망라한 기대작으로 무협 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것으로 자신한다"며 "엠게임은 열혈강호2의 성공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2013년 한국 온라인게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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