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여배우들이 겨울을 맞아 색다른 팬츠 스타일링을 선보여 화제다.
대표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황신혜, 최여진, 송선미가 각 종 행사장에서 개성 있는 팬츠 아이템을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은 것. 이들은 여배우임에도 드레스나 원피스 대신 팬츠를 선택해 트렌디하면서도 중성적인 매력을 어필했다.
이들 모두 남다른 기럭지와 몸매의 소유자인만큼 팬츠를 입고도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섹시미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겨울, 스타일링 고민에 빠져 있는 여성들이 있다면 여배우들의 달라도 뭔가 다른 팬츠 스타일링에 주목해보자.
◆ 황신혜, 여전한 포스 “스타일링 甲”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황신혜가 1월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토크클럽 배우들’ 제작발표회에서 환성적인 비주얼을 과시했다.
정통 무비 토크쇼 ‘토크클럽 배우들’은 방송 프로그램 역사상 최초의 영화인들을 위한 토크쇼. 흥미진진한 토크쇼 콘셉만큼이나 이날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황신혜의 팬츠 스타일링이다. 황신혜는 디테일이 돋보이는 카디건 재킷과 금박 워싱이 가미된 팬츠로 불혹이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스타일리시한 자태를 선사했다.
황신혜가 착용한 것 처럼 최근 데님에 금박이나 은박 등의 톡톡 튀는 재질의 팬츠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런 아이템들은 화려한 액세서리 없이도 그 자체만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포인트룩을 완성할 수 있다.
◆ 최여진, 평범한 아이템도 그녀가 입으면 ‘잇 아이템’
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은 한 행사장에서 올블랙룩으로 군살 없이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평소 연예계에서도 알아주는 바디 프로포션으로 정평이 나 있는만큼 최여진은 평범한 아이템을 착용하고도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특히 군더더기 없이 매끈한 각선미를 연출해준 그녀의 블랙 스키니진은 카리스마와 섹시미를 동시에 연출해주며 남성은 물론 여성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블랙 스키니진은 패션 피플이라면 누구나 한 두개쯤 갖고 있어야할 필수 아이템.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고 블랙 컬러가 다리를 날씬하게 연출해 주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시즌불문 사랑받고 있다.
◆ 송선미, 가죽 소재 스키니로 터프함 발산
송선미도 황신혜와 함께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토크클럽 배우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오랜만의 모습을 내비췄다. 송선미는 레오퍼드 패턴이 가미된 스팽글 티셔츠와 가죽 소재 스키니진을 매치해 터프하면서도 섹시한 모델 포스를 선사했다.
겨울 시즌 더 빛을 발하는 가죽 소재 팬츠는 레깅스와 함께 여성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아이템. 원피스나 롱아이템과 함께 레이어드해서 연출하기도 좋고 송선미처럼 우월한 기럭지의 소유자라면 다리를 더 길어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꼭 추천할만한 잇 아이템이다.
프리미엄진 편집샵 니노셀린 관계자는 “겨울 시즌, 짧은 미니스커트나 원피스는 잠시 내려놓고 이제는 팬츠에 주목해야 할 때”라며 “니노셀린에서는 레이븐이나 씨위 등 다양한 여성들의 잇 데님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어 반응이 매우 좋다. 여배우 팬츠 스타일링을 참고해 올 겨울 패션 피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니노셀린 , w스타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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