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김승연 회장이 이라크에 직접 방문해 사업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고 이 점을 감안해 선수금 7억7000만 달러를 지급했다"며 "현지에서도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권도엽 국토부 장관을 만난 사실을 공개하면서 "한국 정부에도 이 같은 현황을 전했다"며 "이라크에 대한 투자와 진출기회는 열려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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