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걸 그룹 소녀시대가 이번 앨범 활동에서 하이힐을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
1월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1년2개월만에 정규 4집 앨범 ‘I got a boy’로 컴백한 소녀시대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곡 ‘I got a boy’는 그간 소녀시대가 주로 보여주던 아기자기하고 예쁜 장르는 아니다. 하이힐과 타이트한 의상을 버려야 할 정도로 강렬한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비트와 장르가 쉴새없이 전환되어 색다른 긴장의 묘미를 맛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써니는 “소녀시대가 어느덧 데뷔 6년차에 접어들었다”며 “이번 콘셉트는 기존 모습과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수영과 태연은 “노래와 퍼포먼스가 워낙 달라 어떻게 생각할까 했는데 막상 공개하니 호불호는 갈리지만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평가하며 “자신있게 퍼포먼스, 노래를 소화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팀내 춤서열 1위 효연은 파워풀한 안무에 대해 “보자마자 충격을 받았다. 어떻게 소화하나 싶었다”고 놀라움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티파니 역시 “회사에 절대 구두신고 춤을 추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하이힐을 포기하는 대신 퍼포먼스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이며 소녀시대만의 확고한 신념을 전했다.
소녀시대 하이힐 포기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도 보자마자 충격 받았는데...볼수록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소녀시대 하이힐 포기 이유, 하이힐 안 신었으면 이정도 안무 절대 못 나오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1월1일 신곡 ‘I got a boy’공개 이후 예능과 음악방송을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예’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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