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현태 연구원은 "올해 무엇보다 보톡스 바이오시밀러(주름 개선) 등 신제품 매출이 본격화 될 것이고 비용 통제로 인해 이익 개선도 가능할 것"이라며 "파이프라인 개발 진전에 따른 중장기 펀더멘털(기초체력) 강화 역시 기대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올해부터 연구개발 성과물 도출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올 하반기에 자체 개발 보톡스 바이오시밀러가 출시될 것"이라며 "이 회사는 2008년까지 보톡스를 판매하면서 보툴리눔 독소 완제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어 출시 후 상당한 점유율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알츠하이머 신약과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의 임상 개발이 진전될 것으로 분석됐다. 그는 "이러한 연구개발 성과와 진전이 경쟁사와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 갭 축소를 이끌 것"이라며 "이는 주가 리레이팅(재평가)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대웅제약의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3.2%와 830% 늘어난 1745억원과 13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당기순이익은 123억원으로 104% 가량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올메텍과 알비스 등 주력제품의 성장이 외형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영업이익은 원료 도입단가 인하와 비용 통제 효과로 양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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