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경기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매출액은 214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COACH와 분더샵 매각에 따른 해외 브랜드사업 외형감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와 유사한 매출 실적을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강추위의 영향으로 지난 2011년 런칭한 몽클레르의 고가 패딩이 사이즈 품절을 보일 정도로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고, Ugg, Givenchy, Celine 등 신규 런칭 브랜드의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에는 턴어라운드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신규 브랜드 매장 확대와 살로몬 아웃도어 매장 런칭 및 출점 가속, 자주 플래그쉽 스토어 런칭 등으로 외형성장 정체를 극복하고, 비용 통제를 병행해 매출성장과 수익성장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이라는 것.
김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매출 성장률이 상반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3% 전후로 정체될 수 있지만, 하반기에는 16% 이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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