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박종수 연구원은 "SBS콘텐츠허브가 4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제회계기준(IFRS) 4분기 별도 매출액은 47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2.9%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부진한 실적이 지속되는 이유는 SBS 주요 드라마들의 시청률 개선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고, 해외 수출도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다만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2% 증가한 2199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16.5% 늘어난 380억원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매출액 성장은 디지털 방송 가입자 증가 및 신규 플랫폼 증가에 따른 VOD 매출 증가와 해외 수출 증가가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VOD와 해외 수출 증가 및 문화사업 적자 축소로 증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올해에는 디지털방송 가입자 증가가 지속되고 SBS 드라마의 시청률이 개선되면서 VOD 매출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수출도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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