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금융위기와 유럽발 금융위기를 차례로 거치면서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국 사회와 기업인들에게 중요한 관점은 무엇인가?
20세기 가장 위대한 경영학자로 꼽히는 피터 드러커는 급변하는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 상황에 꼭 필요한 분석과 통찰, 그리고 솔루션을 보여주는 <혼란기의 경영(Managing in turbulent times)>을 국내에 출간했다.
그는 '혼란기야말로 커다란 기회를 품고 있는 시기'라는 점을 역설하면서, 격변과 위협의 시기에는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어제의 확실성'이라는 유록을 뿌리치고 미래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실행 매니지먼트'만이 살아남는다고 강조한다.
미래 경영 환경의 큰 흐름을 예측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야말로 경영자의 업무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금세기의 경영만큼이나 빠른 속도로 등장한 새로운 사회적 제도나 기능이 없다고 하면서, 사회가 급변하는 혼란기일수록 새로운 제도와 새로운 리더십 집단으로 무장된 진화된 경영만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도전적인 과업을 이뤄낼 수 있다고 전망한다.
드러커는 '경영' 문제를 경제부문에 국한시키지 않고 정치, 사회, 문화 등 제 분야에서 입체적으로 통찰하면서 궁극적으로 기업이 걸어야 할 큰 그림을 보여준다.
그의 혜안은 '경영'이라는 프레임을 통해 글로벌 공동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지점에서 누구보다 빛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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