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명품 유모차 잉글레시나가 디럭스 유모차 ‘트릴로지(Trilogy)’ 론칭을 앞두고 ‘런칭 기대평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30일까지 진행되는 트릴로지 론칭 기대평 이벤트는 잉글레시나 공식 카페에서 참여할 수 있다. 트릴로지 동영상 감상 후 개인 블로그 또는 육아 카페에 포스팅한 회원 중 3명을 추첨해 트릴로지를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잉글레시나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축적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새로운 모델로 트릴로지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 제품은 순백의 화이트 프레임을 적용했으며 이지클립 방식으로 시트를 전환해 양대면 주행이 가능하다. 이는 잉글레시나만의 전세계 기술 특허인 ‘원 액션 폴딩(One Action Folding)’ 시스템으로 한 손으로도 쉽게 유모차를 접고 펼 수 있다. 시트와 프레임을 포함한 무게가 8kg 대로 경량화를 실현했다.
잉글레시나 한국 관계자는 "지난 해 컨슈머 리포트 유모차 11종 비교 결과에서 잉글레시나 유모차 품질은 이미 검증됐다"며 "트릴로지는 지금까지 출시된 제품의 모든 기능을 집약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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