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소지섭이 자신의 닮은꼴인 유승호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오는 1월 말 공개되는 소지섭의 미니 앨범 ‘6시…운동장’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소지섭과 유승호의 만남이 성사됐다. 유승호는 소지섭의 젊은 시절인 20대 역을 맡았다.
이날 소지섭은 빨간 하트 초콜릿을 준비해 유승호에게 건네는 다정다감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유승호가 “저 빨간 하트로 사랑 고백 받은 거예요?”라고 말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소지섭과 유승호는 촬영하는 장면이 다른 탓에 서로 얼굴을 마주칠 일이 없었다. 그러나 이미 촬영을 끝낸 소지섭이 유승호를 만나기 위해 직접 준비한 간식거리를 들고 대기실을 방문했다.
드라마 촬영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뮤직비디오에 흔쾌히 참여해준 유승호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과거 뮤직비디오와 광고에 함께 출연해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6시…운동장’ 뮤직비디오는 20대인 유승호가 박신혜를 만나 사랑하고 30대인 소지섭이 박신혜를 잃어버리는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담겨질 예정이다. (사진제공: 5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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