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병원, 제2회 UCC 공모전 시상식 개최

입력 2013-01-11 16:21  


[라이프팀] 얼굴뼈전문 아이디병원(병원장 박상훈)이 주최한 제2회 아이디병원 UCC공모전 시상식이 10일 신사동 아이디병원에서 개최 되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2012년 10월22일부터 12월10일 까지 총 5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주제는 '아이디병원의 특성을 살린 재미와 감동을 담은 UCC', ‘아이디병원 관련 강남스타일을 패러디 한 UCC', '양악수술’ 바로 알기 캠페인 UCC'로 많은 대학생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끝이 났다.


수상작은 브랜드 이해도, 독창성, 완성도와 동영상 사이트 조회 수를 반영해 공정히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의 영광은 한성대 노지훈 외 3명(작품명 : ‘id병원, 희망의 꽃잎이야기’)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고려대 김영규(작품명 : 얼굴뼈전문 아이디병원), 장려상은 홍익대 임혜윤 외 2명(작품명 : 아름다운 선택), 숙명여대 김진선 외 2명(작품명 : 양악 전에 들으면 더 좋은 노래)이 받았다. 그밖에 5개 작품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노지훈씨는 “팀원이 모두 남자였지만 성형의 대중화 속에 흥미로운 도전이 될 거 같아 참가하였는데 뜻밖의 수상에 너무 기쁘다. 전공인 그래픽 영상을 이용해 ‘고객에게 희망을 주는 병원’이란 아이디병원의 핵심비전을 잘 부각시켜 점수를 잘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아이디병원 박상훈 병원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 많아 심사 내내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좋은 작품을 만들어 준 대학생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아이디병원은 대학생들이 아이디어를 펼치는데 물심양면 지원 할 것이며 더불어 국내 최고의 성형외과가 되기 위해 끊임 없이 연구, 발전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수상작들은 아이디병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아이디병원은 대학생 공모전 이외에도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흥미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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